난황유 친환경 살충제 만들기
목차
친환경 농약으로 효과가 좋은 난황유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난황유 친환경 살충제는 상추, 오이, 장미 등 작물의 흰가루병, 노균병, 진딧물 방제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난황유 만들기 준비물은 식용유, 계란, 믹서기 입니다.
순서
난황유 뜻
난황유 친환경 농약 원리
난황유 효과
난황유 친환경 살충제 만들기
난황유 부작용
난황유 뜻
난황유(卵黃油) 뜻은 식용유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 유화시킨 친환경 농약입니다.
유기농 농사법에 사용하기 좋으며, 특히 가정에서 텃밭 가꾸기를 할 때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베란다나 옥상 텃밭에서 작물을 재배할 때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작물을 재배할 때에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난황유 친환경 농약 원리
난황유는 식용유(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등)와 계란 노른자를 섞는 과정에서 유화 작용이 일어나며, 이를 통해 식물의 표면에 코팅을 입히는 원리입니다.
작물의 병해충 피해는 식물의 겉 표면으로부터 공격받기 십상인데, 난황유의 코팅 보호막이 작물을 지켜주는 원리입니다.
인체에 무해하여 친환경 농약으로 사용되기 적합하며,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에 간편하고 효과적입니다. 대량으로 사용할 경우 시중에서도 난황유 원리로 만들어진 작물보호제가 나와 있으므로 구매하셔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난황유 효과
- 흰가루병 예방 및 치료
- 노균병 예방 및 치료
- 응애 예방 및 치료
- 진딧물, 노린재 방제
난황유 0.3% 농도의 용액을 작물 전체에 흠뻑 뿌려주는 것이 사용법입니다. 예방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10~14일 마다 살포해주시고,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5~7일 간격으로 뿌려주시면 됩니다.
- 흰가루병 : 상추, 깻잎, 복숭아, 참외, 파, 양파, 오이, 딸기, 장미 등
- 점박이응애 : 사과, 배, 장미, 수박, 딸기, 고추 등
- 기타 병해충 : 진딧물을 포함한 병해충 전반에 효과
난황유 효과는 작물의 병원균 및 병해충에 대해 살균 작용과 살충 작용을 기대할 수 있으며, 병원균의 세포 벽을 침투해 균을 직접 파괴합니다. 또, 해충의 기도를 막아 질식하도록 하며, 작물의 보호막 형성 즉, 코팅을 하여 물리적으로 보호해줍니다.
난황유 친환경 살충제 만들기
준비재료 : 식용유(카놀라유, 해바라기유 등), 달걀 노란자, 믹서기
난황유 만드는 방법
- 물과 계란 노른자를 넣고 5분 정도 믹서기로 완전히 풉니다.
- 계란 노른자 물에 식용유를 넣고 5분간 믹서기로 섞습니다.
- 만들어진 난황유를 물에 타서 농도를 조절합니다.
난황유 사용 방법
- 예방 목적의 사용법 : 10~14일 간격으로 식물 전체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 치료 목적의 사용법 : 5~7일 마다 작물 전체에 난황유를 뿌려줍니다.
※ 난황유가 작물에 직접 닿아야만 효과가 있으므로 작물이 흠뻑 젖을 수 있도록 충분히 그리고 골고루 뿌려주어야 합니다.
농도별 식용유와 계란 노른자량
준비물 | 예방목적(0.3%용액) | ||
1말(20ℓ) | 10말(200ℓ) | 25말(500ℓ) | |
식용유 | 60㎖ | 600㎖ | 1,500㎖ |
계란 노른자 | 1개 | 7개 | 15개 |
난황유 부작용
난황유 사용 시 부작용 또는 주의사항으로는 작물별, 재배 유형별, 생육 시기별로 약해 또는 생육억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작물 전체에 사용하기 전, 시험용으로 작물의 일부에 살포 테스트 한 뒤 본격적으로 사용하시기를 권고합니다.
작물이 위치한 대기 온도가 5℃ ~ 35℃ 사이, 일반 온도에 위치할 경우 난황유를 사용하시고, 그 외 범위의 온도에 있을 경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정이나 옥상에서 텃밭 가꾸기를 하시거나, 베란다에서 작물을 키우시는 주변 분들에게도 정보를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농사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농장 작물추천 (텃밭 쉽게 가꾸기) (1) | 2022.05.09 |
---|---|
살림꾼 액상수화제 (0) | 2022.05.08 |
바사코트 비료 가격 사용법 (0) | 2022.05.07 |
조경기능사 국비지원 학원 (0) | 2022.05.06 |
우리 밀 재배법 (0) | 2022.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