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베리아 관리법 (공기정화식물 추천)
목차
산세베리아 키우기 방법과 물주기는 언제인지, 잎이 시들거나 노랗게 변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세베리아 물주기는 보통 2개월에 한 번 주는 것으로 생각하시고, 잎이 노랗게 변했다는 것은 물을 과도하게 많이, 자주 주었다는 뜻입니다.
공기정화식물로 추천되는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집니다. 관리하기가 쉬운 편이며, 공기정화식물로 가장 추천합니다.
산세베리아는 아스파라거스과, 다육식물입니다. 건강하고 튼튼한 잎을 가진 식물이며,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기 때문에 일반인, 초보자가 키우기 쉽고 관리하기에 쉬운 편입니다.
최근에는 문샤인 산세베리아, 옐로우 선샤인 등 일부 개량된 품종이 나오기도 합니다. 더욱 인기 있는 공기정화식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물주기
산세베리아 키우기를 할 때, 물주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보통 매 50일마다 물주기를 하면 됩니다. 넉넉히 2개월에 한 번 물주기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여름의 경우 혹은 흙이 바짝 말랐을 경우에는 30 ~ 40일이 경과한 후 물주기를 하면 되겠습니다.
산세베리아 잎의 상태와 흙의 상태를 보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수돗물을 사용해 물주기를 할 경우, 염소 성분이 포함된 수돗물을 받아 상온에 하루, 이틀 정도 놔둔 뒤 염소질이 일부 제거된 상태에서 물주기에 적합한 상태가 되겠습니다.
산세베리아 잎이 노랗게 변했다면?
산세베리아 죽는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이 과습입니다. 산세베리아는 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화분은 기본적으로 배수가 잘 되는 흙으로 화분을 구성해주셔야 합니다.
밀도가 높은 흙보다 물이 잘 빠지는 모래로 산세베리아 뿌리 주변을 채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노랗게 변하는 데에 또 다른 원인은 강한 자외선, 과도한 햇빛에 노출되었을 경우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이 적은 그늘에서 옮겨 키울 경우 노란 색깔이 옅여질 것입니다.
산세베리아 잎이 처진다면?
이 또한, ‘과습’이 원인입니다. 물주기를 잠시 쉬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겨울에는 물주기를 하지 않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겨울에는 산세베리아 잎이 처지는 것 같을 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산세베리아 잎이 시들시들하다면?
산세베리아 잎이 시든 것 같다면, 역시 물을 많이 머금은 과습 상태일 경우가 있습니다. 또, 흙이 습해서 뿌리가 썩었을 위험도 있습니다.
흙이 습할 경우 뿌리부터 썩을 수 있습니다.
산세베리아도 꽃을 피우나요?
산세베리아 꽃은 하얀 색깔을 하고 있고, 향기롭고 강한 향이 집안 가득 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꽃을 잘 피우기 위해서는 충분히 햇빛을 받으며 자라온다면, 여름에 꽃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산세베리아 분갈이
분갈이는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산세베리아의 분갈이 시기는 뿌리가 아주 많이 자라서 화분 밖으로 뿌리가 삐져나올 정도가 되었을 때 분갈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산세베리아는 정원이나 화단에 사용하는 흙보다는 실내 화분에 쓰이는 화초용 흙과 모래, 자갈로 구성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공기정화식물로 인기가 가장 많은 산세베리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반적으로 개업 선물 혹은 집들이 선물로 산세베리아를 선물하기도 하는데, 물주기 방법을 잘 몰라서,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익숙하지 않아서 잘 키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건강한 산세비에리아로 정화된 맑은 실내공기를 흠뻑 마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함께 읽으시면 좋은 글 소개드리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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