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 꽃말

앵초는 적응력이 뛰어난 꽃입니다. 개화시기는 봄에서부터 여름까지이며, 다년생 식물입니다. 키우기 쉽고 관리하기 편하며, 어디서든 건강하게 자랍니다. 파종시기는 겨울입니다. 앵초의 꽃말은 첫사랑, 젊음입니다.

 

앵초 키우기 요약

개화시기 : 4월, 5월, 6월 (품종에 따라 여름까지)

꽃말 : 첫사랑, 젊은 시절, 젊음

학명 : Primula

영명 : Primrose

토양 : 일반적으로 중성, 약알칼리, 약산성 모두 잘 자라는 편

햇빛 : 볕이 잘 드는 장소가 좋으나, 일부 그늘이 져도 잘 자라는 편

온도 : 10도 ~ 20도

물주기 : 3일에 한 번

식물 키 : 5 ~ 15cm

수명 : 5년 이상 수명을 가진 다년생 식물 

파종시기 : 겨울

해충 및 질병 : 민달팽이, 진딧물, 진드기 주의, 흰가루병 주의

 

 

앵초는 일반적으로 야생화입니다.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다양한 교배종을 통해 정원에서 잘 자라고 잘 어울리는 종이 많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앵초 모종, 씨앗이 많으며 키우기도 쉽고 더할 나위 없이 예쁘기까지 합니다.

 

앵초 꽃의 색깔은 매우 다양합니다. 흰색,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파란색 등 앙증맞은 외모와 화려한 색깔을 뽐내는 덕에 정원이나 화단을 밝혀줍니다.

키우기가 쉽고 번식력이 좋아 화단이나 정원,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 꽃입니다.

또 개화시기가 봄부터 여름까지이며 긴 기간 동안 꽃을 활짝 피워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원예용으로는 앵초가 제격입니다.

 

 

앵초를 키울 때에 주의해야 할 점은 여름과 같은 무더운 날씨에는 잘 견뎌내지 못합니다. 또, 잎은 다육이처럼 작은 구멍들이 많이 분포해 있는데, 강한 햇빛 아래에서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에 따라 그늘이 지는 장소를 선택하여 직사광선을 피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많은 기공을 통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여 잎이 금방 시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앵초가 자라기 쉬운 환경은 적당히 시원하고, 습도가 높은 환경이 좋습니다.

 

토양은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특성을 지니지만, 더욱 많은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유기질이 풍부한 비료를 섞어 뿌려주시면 좋습니다.

화분에서 키우실 때에도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도 잘 자라는 편이며, 많은 꽃을 원하실 경우에는 마사토와 비료를 섞어 주시면서 분갈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흙은 당연히 배수가 잘 되는 흙으로 구성을 해 주시고, 흙에 물이 잘 빠지지 않을 경우 뿌리부터 썩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해야 합니다.

 

 

물주기를 할 때에는 3일에 한 번 정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이때, 물이 꽃잎이나 잎사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흙을 향해 물 뿌리기가 진행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흰가루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질병과 해충의 위험으로는 민달팽이, 진딧물, 진드기 등이 있습니다. 진딧물과 진드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은 비눗물을 잎과 줄기에 뿌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민달팽이가 발견될 때에는 즉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앵초는 다년생 꽃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건강하고 튼튼하며 아름다운 앵초 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앵초의 파종시기는 보통 겨울에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잎이 오밀조밀 겹쳐진 앙증맞은 외모와 오색찬란한 빛깔을 뽐내는 앵초, 키우는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꽃과 여름꽃으로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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