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덩굴 효능(금은화 효능)

인동덩굴 효능은 염증치료 및 관절염에 효과적이며 인동덩굴의 잎과 줄기를 약초로 사용합니다. 인동덩굴의 꽃인 금은화 효능 또한 다양하여 차를 우려 마시거나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한방에서 ‘인동’이라 불리는 약초는 인동덩굴의 잎과 줄기를 칭하는 말입니다. 인동덩굴의 꽃, 금은화(金銀花)는 늦은 봄에 흰꽃으로 피었다가 노란색으로 변화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순서는 인동덩굴의 꽃인 ‘금은화’의 효능부터 ‘인동’이라 불리는 인동덩굴의 잎과 줄기의 효능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금은화 효능

인동덩굴의 꽃인 금은화는 늦은 봄,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동안 활짝 개화하며, 개화시기 동안에는 좋은 꽃향기가 널리 퍼지는 꽃입니다.

금은화는 처음 흰 꽃으로 피었다가 점차 노란색으로 변한다고 해서 금은화(金銀花)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한방에서 인동덩굴은 꽃과 덩굴을 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은화 효능을 한방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꽃잎이 피기 전 상태인 꽃봉오리를 따서 그늘에 말린 채 사용하게 됩니다.

 

금은화에는 단맛을 내는 이노시톨(inositol)이 있으며, 기억력 감퇴를 줄이는 루테올린(luteolin)이 포함되어 있으며, 면역력을 올려주는 사포닌(saponin), 탄닌(tannin) 등이 들어 있습니다.

 

사포닌은 인삼 뿌리에서 발견되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인동덩굴의 꽃인 금은화 효능도 마찬가지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또, 노화방지로 잘 알려진 항산화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금은화 효능으로는 소변을 잘 보게끔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고, 체내 염증을 줄여주며 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금은화 꽃의 성질이 차가워 열병, 옴과 같은 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갖은 질병에도 금은화의 효능으로 알려진 바로는 대장염, 위궤양, 방광염, 편도선염 등 염증성 질병을 대상으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민간요법에 알려진 것은 금은화를 끓는 물에서 차를 우려내어 마시면 위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금은화 효능이 주로 해독작용과 이뇨작용으로 잘 알려져 있고, 좋은 향기와 단맛을 활용해 술과 차로 만들어 즐기기도 합니다.

 

금은화 효능을 약용으로 물을 달여 사용할 때에는 차로 우려 하루에 3번 나누어 마시거나 피부에 난 상처 또는 입 안의 염증 등을 씻어낼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인동덩굴 효능

인동덩굴은 오래전부터 원예, 조경용으로도 사용되고, 약초로도 사용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덩굴 식물입니다. 인동은 겨울에도 낙엽이 지지 않고 추위를 잘 견뎌낸다고 해서 인동(忍冬)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인동덩굴의 효능으로는 ‘인동’이라 불리는 잎과 줄기에 탄닌 성분이 5~8%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잎에는 갱년기에 좋은 로가닌, 함질소, 루테올린, 로니세린(lonicerin) 등이 들어 있습니다.

 

인동덩굴의 잎이 붙은 줄기를 잘라내어 말아 놓은 채로 햇빛에 잘 말려둔 것을 한방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를 ‘인동등(忍冬藤)’이라 칭합니다.

 

인동덩굴은 열을 내려주는 해열작용과 독을 해독해준다고 알려져 있어 염증성 질병에 탁월한 효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특히 피부에 난 상처나 종기 등을 치료할 때 쓰이며, 호흡기 질환과 성병 치료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 한방에서는 인동덩굴을 뜨거운 물에 담근 인동 물에 목욕을 하면 류머티즘, 관절통,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알아본 인동덩굴, 금은화의 다양한 효능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클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한방과 민간요법에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원예와 조경에도 많이 쓰이는 인동덩굴입니다.

눈으로도 즐기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인동덩굴과 금은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흥미로우셨다면 지난 포스팅인 ‘인동덩굴 재배방법’에 대해서 보셔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인동 덩굴 재배 방법 (금은화)

 

 

 

참고 : 한국토종작물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