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재배방법 모종 심는 시기

파프리카 재배법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최근 국산 파프리카 품종으로 농우바이오 로망스골드 품종이 겨울철 재배에도 생육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파프리카 재배방법 숙지가 잘 되었다 하더라도 저온기에 생리장해, 품질저하 발생이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파프리카 파종시기, 모종 심기 및 심는시기, 노지 재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프리카 재배 시 특성

파프리카는 병해, 해충의 위협으로부터 취약한 작물입니다. 따라서 노지재배 보다는 하우스 또는 온실, 베란다 등의 시설 재배가 편리하다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과 같이 기온이 낮은 저온기에는 생리 장해가 잦으며, 품질의 저하 발생이 비교적 쉬운 과육의 특성을 띱니다.

 

파프리카 파종시기

파프리카 종자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병해충의 공격과 감염을 받기 쉬우며, 외부 오염원 유입의 차단에 신경써야 합니다.

 

파종시기는 두 시기로 나뉩니다. 하계작일 경우 1월 경, 동계작일 경우 7월 하순~ 8월 중순 경 입니다. 하계작, 동계작 때에 이르렀을 때 씨앗 심기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파프리카 모종 심는시기

파프리카 모종 심기를 할 경우 본 잎이 8~10장 정도 되었을 경우 모종을 옮겨 심는시기로 적당하다 볼 수 있겠습니다.

육모기 시기에 심은 뿌리 깊이처럼 얕은 깊이로 심어주어 빠른 뿌리 활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고 난 뒤 충분히 물을 주어야겠습니다.

 

파프리카 생육 적정 온도

파프리카가 생육하기에 좋은 온도는 18℃ ~ 30℃ 가 적절합니다. 이 생육 적정 온도를 벗어날 시 생육 속도 저하, 착과 불량, 품질 저하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정 온도 내에서 재배하며, 곁순제거, 가지치기와 함께 관리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토양

파프리카를 키우기 좋은 토양은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첫번째로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물이 잘 빠지는 흙으로 구성을 해 주시고, 배수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지 물빠짐에 방해 요소는 없는지 신경 써 주어야 합니다.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과 함께 pH 산도의 경우 약산성 pH6.0 정도로 맞추어 주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비료

비료는 파종 전, 모종 심기 전에 밑거름을 주고, 생육 과정에서 한달에 1회 웃거름을 뿌려 줍니다. 웃거름으로 질소, 칼리질 비료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사코트 비료 알아보기 (클릭)

 

병해충

파프리카는 병해충에 취약한 과육입니다. 따라서 역병, 탄저병, 흰가루병 등으로부터 확실한 보호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추 재배 시 병해충 관리와 동일하게 세심한 관리를 해줍니다. 앞서 작성했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고추 재배 시 3대 병해충(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알아보기 (클릭)

 

파프리카 수확시기

파프리카를 수확할 때에는 착과 후 약 2개월 뒤, 과육 전체의 대부분이 착색이 되었다면 수확시기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수확 시 줄기와 파프리카 꼭지로 이어지는 부분을 잘라주어 수확합니다.

 

파프리카 재배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추 재배시 신기술이 발달되고 있는데, 파프리카 재배방법 중에서도 하루빨리 신기술이 적용되어 수월한 재배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고추 재배방법 알아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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