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꽃말 (백두옹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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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의 꽃말은 ‘슬픈 추억’입니다. 할미꽃의 뿌리는 백두옹이라 부르며, 이 할미꽃의 뿌리 백두옹 효능 및 성분은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할미꽃의 개화시기는 4월이며, 열매는 6월에 맺습니다. 할미꽃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목차
할미꽃 개요
할미꽃 개화시기
할미꽃 뜻
할미꽃 꽃말
할미꽃 독성
할미꽃 효능
할미꽃 개요
할미꽃은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야생화입니다. 학명은 Pulsatilla koreana 이며,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합니다. 여러해살이풀이며 일반적으로 수명은 10년 정도입니다.
한국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꽃의 크기는 40cm 정도입니다. 꽃이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에는 키가 조금 더 작은데, 꽃잎이 떨어지고 하얀 털로 덮인 열매가 드러날 때면 줄기가 더 자라서 키가 더 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섯개의 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물 전체가 하얗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는 편이며, 양분이 부족한 흙에서도 굳건히 잘 자라나는 억측스럽고 강인한 특징이 있습니다.
화단, 정원이나 화분에 키울 때에는 꽃을 많이 그리고 잘 피우기 위해서 거름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할미꽃 개화시기
할미꽃의 개화시기는 4월, 5월 봄꽃입니다. 꽃잎은 붉은 자주색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잎에는 흰 털이 소복이 덮여 있습니다.
할미꽃 열매
할미꽃 꽃잎이 모두 떨어지고 난 6월 정도가 되면, 꽃이 있던 그 자리에 타원형으로 둥근 열매가 보입니다. 이 열매의 크기는 0.5cm 정도이며, 표면에는 하얗고 기다란 털이 덮여 있으며, 이 열매의 털이 하얀 머리카락을 닮았습니다.
할미꽃 뜻
하얀털로 덮여있는 꽃이 하늘이 아닌 땅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피는데, 그 꽃이 다 지고 생긴 열매, 종자의 모습이 흰 머리카락을 한 할머니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바로 할미꽃입니다.
꽃의 꼬부랑 고개 숙인 모습, 열매의 하얀 머리카락같은 털 모두 노인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할미꽃 꽃말
할미꽃의 꽃말은 ‘슬픈 추억’입니다.
할미꽃 독성
할미꽃 뿌리(백두옹)를 제외한 잎과 꽃잎에는 독성이 있습니다. 이 독성으로 해충이나 벌레가 접근하지 못하며, 주변 작물을 보호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할미꽃 효능 (백두옹)
할미꽃의 뿌리는 백두옹(白頭翁)이라고 칭합니다. 한방에서 백두옹은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봄에 이르러 할미꽃이 개화하기 직전에 뿌리를 채취하는데, 할미꽃의 뿌리는 4, 5년 정도 자라야 뿌리가 두꺼워집니다.
두꺼운 뿌리 위주로 채취를 해주고, 이 백두옹에 붙은 흙을 말끔히 털어낸 뒤 햇빛에 말려 사용합니다.
백두옹의 성분으로는 산삼, 인삼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9% 함유되어 있습니다.
할미꽃의 효능으로는 설사를 멈추게하는 지사약의 효과가 있으며, 코피 또는 상처 부위의 피를 멎도록 하는 지혈 효과가 있습니다.또, 자궁 출혈을 억제하고, 생리불순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통을 낫게하고, 몸이 으슬으슬 춥고 떨리는 오한에 효과가 있습니다. 대변에 끈적끈적한 점액질 변이 나올 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목덜미에 생기는 멍울을 없애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지혈, 해독, 진통에 두루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할미꽃의 효능을 볼 때면, 할머니의 약손과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오늘, 보드라운 할미꽃과 할미꽃의 뿌리, 백두옹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참고자료 :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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